팀 명칭을 싸구려 기념 티셔츠에서 따온 이 프랑스 4인조 밴드는 홀치기 염색한 티셔츠에 검은 가족재킷을 걸치고 뿔모양의 목걸이를한 6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한다. 혼란스럽게 울리는 기타 사운드와 거슬리는 소리, 시타르, 멜로트론, 울림이 없고 쉬운 보컬, 매우 유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서 듣는이로 하여금 현대 브릿팝의 선구인 Supergrass 또는 Super Furry Animals 음악을 듣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들은 날카로움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외형상의 프랑스적인 경향이있다. 그들의 테크노 카운터파트인 Air와 같이 Tahiti 80의 작품들은 흥분되고 세련되며 부드러운 무스와 같이 매우 완벽하다. 이 앨범은 매우 우아하고 알차면서도 부담없는 팝이다. 타이틀곡과 “Hey Joe"와 같은 곡에서의 크런치한 기타사운드는 Boyer가 Kinks를 동경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Mr. Davies"는 Ray에 대한 그의 헌정곡이라 할 수 있다. 분명히 Boyer는 아주 뛰어난 송라이터이다.

글 - 원클릭뮤직.

Souldeep 과 1000times 는 왠만한 남자인간이거나여자인간이면 들어보았을테지.













Posted by 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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